세계 주요 외신이 오늘(26일) 시작된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주목했습니다.
외신들은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 1개월여 만에 이뤄진 한국의 백신 접종 대상자와 절차를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요양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시작됐다고 알렸습니다.
화이자 백신도 한국에 도착해, 내일(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 접종에 쓰인다고 전했습니다.
AP 통신은 한국 정부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한 데 대해 전문가들의 비판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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