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로 나온 서울아파트가 10채 가운데 8채꼴로 낙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법원 경매가 진행된 서울 아파트 45건 중 36건이 낙찰돼 낙찰률이 8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법원 경매로 나온 서울 아파트의 월간 사상 최고 낙찰률입니다.
서울 아파트의 법원 경매 낙찰률은 지난해 12월 52.8%, 올해 1월 75%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평균 응찰자수 역시 9.2명에서 지난달 11.7명으로 3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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