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들로부터 작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이달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지난해 하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 100만 가구로, 국세청은 65세 이상에는 우편으로, 65세 미만에는 모바일로 각각 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선 세무관서에는 신청 창구를 마련하지 않고 자동응답시스템 1544-9944나 홈택스로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연간 근로장려금의 35%를 지급하며 최대 지급액은 맞벌이 가구 기준 105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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