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오늘(5일) 수도권 4개지역에 대한 긴급사태 연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일본 정부는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어 감염상황을 정밀 분석한 뒤 스가 총리 주재의 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 4개 광역지역의 긴급사태를 2주 연장하는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앞서 스가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수도권 긴급사태를 2주 정도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편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천명대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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