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출국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방역당국은 "국익과 관련한 필수적인 공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국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우선 접종을 하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며 "문 대통령도 그 절차를 따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8주 간격으로 두 차례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1차 접종은 이번 달 말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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