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쇼트트랙 임효준, 중국 귀화 결정…올림픽 뛴다

스포츠

연합뉴스TV 쇼트트랙 임효준, 중국 귀화 결정…올림픽 뛴다
  • 송고시간 2021-03-07 07:48:30
쇼트트랙 임효준, 중국 귀화 결정…올림픽 뛴다

2018 평창 금메달리스트인 임효준이 중국에 귀화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임효준 측은 "중국의 제안을 받아 특별 귀화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내년 올림픽에 중국 대표팀으로 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효준은 훈련 도중 대표팀 후배의 바지를 잡아당겨 강제 추행한 혐의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을 받았습니다.

최근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히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어서 귀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