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SMA 체결을 위한 협상을 하루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이틀째 협상을 진행 중인 한국 대표단은 7일 하루 더 미국과 협상을 벌인 뒤 오는 8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양국은 핵심 쟁점에서 추가 조율을 위해 협상을 하루 더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우리는 합의 도달에 매우 근접해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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