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올해 실손보험의 보험료 인상폭이 확정됐습니다.
몇년간의 누적 인상률이 한꺼번에 반영돼, 실제 체감인상률은 훨씬 큰 폭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상 배경과, 얼마나 오르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 시장 1위 품목 갯수가 재작년(2019년) 기준으로 세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가장 높은 순위지만, 중국과 일본 등 주요국가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주요 보험사의 올해 실손의료보험료 인상률이 최고 19.6%로 확정됐습니다. 최대 두세배까지 오르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험료가 큰 폭으로 인상된 배경은 뭔가요?
<질문 1-1> 특히 실손보험은 가입시기별로 자기부담금과 갱신주기 등에 차이가 크다면서요? 왜 그런가요?
<질문 2> 보험사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구 실손보험 손해율을 감당하기 힘들어 보험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는데요. 실손보험, 왜 이런 적자구조가 된건가요?
<질문 3> 문제는 다음 갱신 주기가 돌아오면 또 이런 보험료 폭탄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겁니다. 보험사들은 보험료 인상이 부담되면 구실손보험을 해지하고 4세대 실손보험을 가입하라고 적극 권유하고 있는데요. 실제 소비자들은 어떤 부분을 확인해봐야할까요?
<질문 4> 우리나라 제품 중 세계 수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품목이 69개로 조사됐습니다. 세계 순위는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한 1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는데요. 현재 1위를 하고 있는 제품은 뭔가요?
<질문 5> 세계 1위 품목을 두고 국가별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1위를 차지한 69개 품목 중 절반 이상인 39개 품목에서 미국과 일본, 중국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가장 위협받고 있는 수출 품목은 뭔가요? 앞으로 격차를 벌리기 위해선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질문 6>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며 우리 경제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청년 고용시장은 아직 겨울입니다. 대기업 10곳 가운데 6곳은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한 명도 뽑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취업 시장,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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