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수도권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2만5,44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서울의 2분기 입주물량은 6,560가구로 역시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국토부는 3분기부터 입주물량이 회복돼 올해 전체 입주 물량은 예년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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