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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연기된 '이재용 첫 재판' 오늘 열려

사회

연합뉴스TV 수술로 연기된 '이재용 첫 재판' 오늘 열려
  • 송고시간 2021-04-22 06:44:44
수술로 연기된 '이재용 첫 재판' 오늘 열려

경영권 승계를 위해 계열사를 불법 합병했단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정식 재판이 오늘(22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미래전략실장 등 11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법원은 당초 지난달 25일 첫 재판을 열 예정이었지만 이 부회장이 그에 앞서 충수염, 이른바 맹장염 수술을 받으면서 연기됐습니다.

국정농단 뇌물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 부회장은 구치소 수감 도중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입원한 지 27일 만인 지난 15일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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