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여의도펀치>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 펀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1> 정부는 미국과 백신 스와프를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신을 다른 나라에 보낼 만큼 충분하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한미정상회담 전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현실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관련해 가짜뉴스가 국민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며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강조했습니다. 야당이 공격만을 외칠 때가 아니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백신 자주권 확보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백신 도입 가능성을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입을 주장한 백신이기도 한데요. 도입 필요성과 가능성,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어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공감대와 통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론적인 답변으로 보이는데요.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통령이 숙고하는 것을 느꼈다며 올해가 적기라고 시기를 못 박기도 했습니다. 두 분은 대답의 함의와 사면의 시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앞서 나온 서병수 의원의 '탄핵' 관련 발언도 논란입니다. 사면 제의와 맞물려 지지층 결집을 위한 메시지로도 해석되지만, 당내에서도 반발이 거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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