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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치료 의사, 실종 나흘 만에 나타나

세계

연합뉴스TV 나발니 치료 의사, 실종 나흘 만에 나타나
  • 송고시간 2021-05-11 06:06:13
나발니 치료 의사, 실종 나흘 만에 나타나

러시아 야권 운동가 나발니가 입원했던 시베리아 옴스크 병원의 전직 최고 의료 책임자가 실종 나흘 만에 스스로 건강하게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옴스크 주정부 공보실은 무라홉스키 보건장관이 마지막으로 떠난 사냥기지에서 32km 떨어진 곳에서 스스로 나타났다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무라홉스키는 지난해 11월까지 옴스크의 한 병원에서 수석의사로 재직하다가 옴스크주 주정부 보건장관이 됐으며, 지난 7일 사냥을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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