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이슈폴폴>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이슈 폴폴>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한 주간 민심 분석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살펴보겠습니다. 긍정평가는 2%p 상승, 부정평가 3주째 변화가 없습니다. 이번 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았는데요, 현재 지지율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장관 후보들의 인사 청문보고서 채택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까지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상황인데요, 여야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를 선택했습니다. 국정 공백이 길어질수록 대통령의 부담도 커질 듯한데요?
<질문 3> 이번에는 정당 지지도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소폭 하락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여야는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로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분명 정당 지지도에 영향을 줬을 것 같은데요?
<질문 4> 오늘 박병석 국회의장의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차만 한 번 더 확인하게 됐는데요, 민주당은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총리 인준안을 처리하겠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정국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대의 지지를 얻고 있고요, 그 뒤로는 10% 이내의 숫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혹시 이 중에서 조금 주목해봐야 할 주자가 있다면 어떤 인물일까요?
<질문 6> 이번엔 이념 성향별 후보 적합도 살펴보겠는데요, 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지사,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최근 여권 잠룡들은 전국적 세 불리기에 나서면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이재명 지사에게 몰렸던 관심이 분산될 수 있을까요?
<질문 7> 민주당에서 도마에 오른 이슈는 경선 연기론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경선 연기 반대 입장을 밝혔는데요, 아직 당에서 공식적으로 논의가 되거나 정리가 되고 있진 않습니다. 경선이 언제 치러지느냐, 후보들의 지지도에는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요?
<질문 8> 이번에는 보수 진영 지지 후보들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3%, 한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나란히 9%를 얻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최근 꾸준히 국민의힘 복당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의견이 굉장히 분분합니다. 복당이 이뤄질 경우, 이 그래프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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