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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폴폴]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6월 둘째 주 민심은?

정치

연합뉴스TV [이슈폴폴]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6월 둘째 주 민심은?
  • 송고시간 2021-06-10 16:41:56
[이슈폴폴]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6월 둘째 주 민심은?

■ 방송 : <이슈폴폴>

■ 진행 : 조서연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이슈폴폴>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번 주 주요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은 정당지지도 변화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NBS의 결과 먼저 보시죠. 더불어민주당은 4%p 하락, 국민의힘은 2%p 상승했는데요. 이 기관의 정당지지도 조사 시작 이후 국민의힘이 처음으로 앞선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엔 리얼미터의 결과인데요. 수치 차이는 좀 있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앞서 보여드린 NBS와 비슷해 보입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40%가 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각 당의 지지도에 영향을 미친 주요 이슈, 무엇으로 보십니까?

<질문 2> 이번 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부동산 거래전수조사 결과가 굉장히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 내로남불 프레임을 정리하고 가겠다는 민주당, 국민의힘 역시 감사원이 안 된다면 권익위 조사에 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떤 당이 먼저 부동산 민심을 수습하느냐가 차기 대선까지 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질문 3>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역시 NBS와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NBS 조사에서 처음으로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이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어제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본격적인 행보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의 대선주자 선호도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4> 이번에는 리얼미터의 결과입니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윤 전 총장이 상승하며 이재명 지사와의 격차를 조금 더 벌렸습니다. 3월부터 꾸준히 오르던 이재명 지사의 하락, 잠시 주춤하던 윤석열 전 총장의 상승까지, 최근 선호도 변화는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4-1> 최근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촉면을 넓혀가면서 입당이 임박했다, 이런 얘기도 돌지 않았습니까? 내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도 윤 전 총장의 거취에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질문 5> 후보군에 새롭게 등장한 이름들도 보입니다. 최문순 강원지사처럼 실제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분도 있고요. 타의에 의해 언급이 된 분들도 있는데요. 이 중에서 주목해 봐야 할 분, 누가 있겠습니까?

<질문 6> 2주 전 굉장히 팽팽했던 범진보, 범보수 주자군 선호도 격차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범진보 후보들이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한 데 반해, 범야권 상승의 4%p가 넘는 수치를 윤 전 총장이 주도한 건데요. 국민의힘 당내 대권주자들도 존재감 부각에 굉장히 고심하고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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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