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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통 혁신…2021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미래 교통 혁신…2021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
  • 송고시간 2021-06-12 13:02:53
미래 교통 혁신…2021 서울 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

[앵커]

운전자가 없는 버스, 하늘을 나는 택시가 운행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교통수단을 미리 볼 수 있는 행사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보죠.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마포 문화비축기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미래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드론, 자율 주행 자동차 등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줄 이동 수단의 변화를 전망하고 모빌리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데요.

현대자동차와 LG전자, 한화 시스템, GS칼텍스, 카카오 모빌리티 등 국내외 40여 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자율 주행뿐만 아니라 3차원 교통수단을 완성하는 도심 항공 교통,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스마트 물류 배송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를 관통하는 혁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웨어러블 로봇, 행사장 인근 자율주행 셔틀 운영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행사장에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입장할 때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소독은 필수고요.

또 입장 밴드를 활용해 행사장 내 체류 인원을 1천 명으로 제한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만큼 주말을 맞아 바깥활동 하실 때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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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