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2018년 11월 이후 30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월 반도체 수출액은 수요 증가와 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24% 늘어난 101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시스템 반도체 수출은 30억2,000만 달러로 55.7% 급증하며 역대 최고액를 새로 썼습니다.
한편,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ICT 수출은 반도체 뿐 아니라 휴대전화와 디스플레이 등 전 영역에서 고루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5월 중 두 번째로 많은 17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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