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채팅방에서 높은 수익을 미끼로 6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사기조직 총책을 포함한 15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일당은 수익이 난 것처럼 사이트를 조작해 투자자를 속이고, 출금을 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수익금의 일부를 송금해야 한다며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부동산·차량·계좌 등 5억3400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인용 결정을 받아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사용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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