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현지시간 14일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18% 오른 4,255.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4% 오른 14,174.14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나스닥은 지난 4월26일 세운 종전 기록을 한 달 반 만에 넘어섰습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안정세를 보인 것이 상승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초대형 블루칩들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5% 떨어진 34,393.75에 마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