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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정상영 KCC 명예회장 유산 100억원 민사고에 기부 外

경제

연합뉴스TV [비즈&] 정상영 KCC 명예회장 유산 100억원 민사고에 기부 外
  • 송고시간 2021-06-15 17:40:13
[비즈&] 정상영 KCC 명예회장 유산 100억원 민사고에 기부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정상영 KCC 명예회장 유산 100억 원 민사고에 기부

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유산으로 마련된 기금 100억 원이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전달됩니다.

기금은 역량이 우수하고 저소득층 가정에 속해 있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교원을 확충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KCC는 그룹 차원의 추가 지원과 정몽진 KCC 회장의 사재 출연도 약속했습니다.

▶ 기아, 첨단 주행사양 적용한 '더 뉴 K9' 출시

기아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더 뉴 K9은 전방 주행 환경을 인식해 변속하는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노면 상태에 따라 서스펜션을 조절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아에서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구매가격은 최저 5,600만 원대에서 시작합니다.

▶ 삼성, 8월에 폴더블폰만 출시한다…S21 FE는 가을에 공개

삼성전자가 8월 초 언팩 행사를 통해 차기 폴더블폰을 공개합니다.

공개되는 제품은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과 갤럭시워치4, 갤럭시 버즈2 등으로 같은 달 말쯤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갤럭시S21 FE 공개와 출시는 이들 제품보다 1~2달 늦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한항공, '2시간 비행' 하이브리드 드론 제주 소방에 공급

대한항공이 최대 2시간 동안 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드론을 제주소방안전본부에 공급합니다.

드론은 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가솔린 내연기관과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기존보다 4배 많은, 최대 2시간 비행할 수 있습니다.

드론은 사고 및 화재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과 구조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 SKT, 세계 첫 양자보안 적용 생체인증 카드키 출시

SK텔레콤이 양자암호통신, 생체인증보안기업들과 함께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기술을 적용한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를 출시했습니다.

양자난수생성기술은 양자 역학의 특성을 이용해 예측 불가능한 순수 난수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이번 출시로 양자보안기술 적용 분야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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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