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안으로 부동산 세제 정책을 결론짓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예정되어 있었던 부동산 세제 관련 정책 의총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된 가운데 민주당은 이번 주 안으로 의총을 열어 관련 논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당내 부동산특위는 종합부동산세를 '상위 2%'에 적용하는 안을 정책 의원총회에 올리고 의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부자감세'라는 내부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상위 2%'에 종부세를 부과하되 기존의 9억 원 공제기준을 유지하는 방안도 수정안으로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