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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강도·절도·사기…10대에 징역 2년6개월

사회

연합뉴스TV 택시강도·절도·사기…10대에 징역 2년6개월
  • 송고시간 2021-06-20 13:36:19
택시강도·절도·사기…10대에 징역 2년6개월

택시강도와 절도, 인터넷 사기 등 10개월간 수많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법은 특수강도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18살 A군에게 징역 2년6개월을, 공범 2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택시강도를 시도하다 실패하고, 점포를 터는 등의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나쁘고 비난 가능성도 높다"며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거나 피해를 복구하고자 진지하게 노력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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