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합의 복원을 위한 이란과 서방 당사국 간의 회의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이란과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러시아 등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핵 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에 나섰지만 본국과의 조율을 이유로 회의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란 측 관계자는 타결까지 거리가 남아 있고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고, 미국 측도 핵심 이슈에 대해 좁혀야 할 거리가 상당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 대표는 구체적인 협상 재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