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와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이제는 정말 이런 후진적 사고의 악순환을 끊을 특단의 대책과 실천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1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그동안 여러 차례 대책이 있었음에도 비슷한 사고가 계속돼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번 사고는 제도가 없어서 벌어진 것이라기보다는 현장에서의 이행력 부족으로 인해 벌어진 것"이라며 "8월까지 이행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대책을 만들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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