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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부분 소나기…돌풍·우박 동반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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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대부분 소나기…돌풍·우박 동반 요란
  • 송고시간 2021-06-22 09:36:24
[날씨] 전국 대부분 소나기…돌풍·우박 동반 요란

지금은 날씨가 좋아 보여도 오늘 우산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오전 중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전북에, 오후부턴 그 외 남부지방에도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60mm인데요.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라 많게는 80mm 이상으로 많이 내리는 곳도 있겠고요.

돌풍과 벼락, 일부 지역엔 우박까지 떨어지면서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지역마다 비의 양도, 비의 강도에도 차이가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북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론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시간당 20~30mm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니까요.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제보다 더위는 덜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27도, 충주 28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크게는 5도 정도 기온이 낮겠고요.

강릉 21도 등,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계속해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고요.

주말과 휴일엔 비 소식도, 소나기 소식도 없습니다.

맑은 하늘 드러나는 가운데 다시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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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