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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센터 화재 엿새 만에 진화…뼈대만 앙상

사회

연합뉴스TV 이천 물류센터 화재 엿새 만에 진화…뼈대만 앙상
  • 송고시간 2021-06-22 19:16:06
이천 물류센터 화재 엿새 만에 진화…뼈대만 앙상

지난 17일 경기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불이 엿새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29시간여 만인 오늘(22일) 오후 4시 10분쯤 불이 완전히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축구장 15개 넓이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은 모두 타버려 뼈대만 남았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적재물 1천 620만 개가 모두 타버려 재산피해는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만간 현장 감식을 벌여 화재 경위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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