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적절한 시점에서 금리수준을 정상화하겠다"며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금리 인상 시계가 얼마나 더 빨라질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짚어보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리 인상을 긴축으로 볼 상황이 아니라며 '연내' 적절한 시점에 통화정책을 정상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내'라고 구체적인 시점을 강조한 이유는 뭘까요? 금리 인상 시간이 더 빨라지는 걸까요?
<질문 2> 제롬 파월 의장의 완화적인 기조 발언 영향으로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한은의 금리 인상 신호는 우리 증시에 어떤 여파가 될까요?
<질문 3> 기업들의 호실적이 기대되며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코스피가 최대 37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등 여러 변수도 산적한 상황입니다. 하반기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변수와 투자자들이 유의해야할 점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무서운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회사의 시총이 현대차그룹 전체 시가총액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요?
<질문 5> 네이버와 카카오, 국내 대표적인 두 인터넷 기업의 몸집이 LG그룹 전체 시총과는 채 10조원도 차이가 나지 않는 등 국내 4대 그룹과 견줄만한 수준으로 커졌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 보시나요?
<질문 6> 정부가 2·4 공급대책에서 제시한 주택 공급 방식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5차 후보지를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역은 어디이고 예상되는 신축 주택 물량은 얼마나 되나요?
<질문 7> 고밀개발 후보지 발표가 나자마자 해당 지역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어 투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서 토지 소유자 우선공급권 기준일이 올 2월 5일에서 이달 말이나 7월 초로 늦춰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시장 혼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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