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밤까지 내륙 요란한 소나기…주말 흐리고 비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밤까지 내륙 요란한 소나기…주말 흐리고 비
  • 송고시간 2021-06-25 15:21:36
[날씨] 밤까지 내륙 요란한 소나기…주말 흐리고 비

[앵커]

며칠째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 중심으로 다소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금요일 하루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이번 한 주를 돌이켜보면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더 많았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도 구름이 잔뜩 끼어 있더니 지금은 또 해가 나고 있습니다.

동시에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체로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올라 있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의 기온 28.9도, 강릉은 28.8도, 대전은 29.7도, 대구 28.9도 나타내고 있고요.

대기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밤까지 곳곳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비구름의 영향을 받게 될 텐데요.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 중심으로 세찬 빗줄기가 집중되겠습니다.

밤까지 이들 지역에 10~4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은 5~20mm가 내리겠습니다.

주말 동안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휴일인 모레도 하늘은 계속해서 흐릴 텐데요.

그래도 일요일은 비나 소나기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활동하기는 한결 수월하겠고요, 다음 주도 낮 기온은 내내 3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덕수궁 돌담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