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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퇴근길 내륙 곳곳 소나기…주말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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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퇴근길 내륙 곳곳 소나기…주말 흐리고 비
  • 송고시간 2021-06-25 18:16:22
[날씨] 퇴근길 내륙 곳곳 소나기…주말 흐리고 비

[앵커]

퇴근길 대체로 구름만 지나고 있는 가운데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흐리고 비가 내릴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광화문역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지금 서울의 하늘은 구름만 약간 지날 뿐 대체로 맑은데요.

반면 강원도 굵은 비가 쏟아지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조금 전에 해제됐는데요, 이렇게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큽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 이남 내륙지역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릴 수 있어 유의하셔야겠고요, 일부 지역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시설물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은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겠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중부지방과 경북 지역에 최대 40mm, 그밖에 지역은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일요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속에 활동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겠고요, 남부 내륙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낮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낮 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역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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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