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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이광재 與 첫 단일화…反이재명 연대 신호탄

정치

연합뉴스TV 정세균·이광재 與 첫 단일화…反이재명 연대 신호탄
  • 송고시간 2021-07-05 17:53:51
정세균·이광재 與 첫 단일화…反이재명 연대 신호탄

[앵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의 여권 내 첫 단일화가 성사됐습니다.

정세균 후보를 단일 후보로 힘을 모으기로 한 건데요.

경선판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면서, 이른바 '반 이재명 연대'가 힘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예고했던 대로,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 중에 처음으로 단일화를 이뤘습니다.

정세균 후보를 단일 후보로 밀기로 힘을 모은 건데 "통 큰 합의"라는 설명과 함께 단일화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광재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민주당은 한 번 더 국가를 경영해야 합니다. 그래야 복지가 더 강해집니다. 정세균 후보에게 힘을 보태주십시오."

정세균 후보 캠프는 "노무현 정신의 결합"이라며 "경제 대통령이 본선과 국정운영의 필승카드"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세균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두 사람은 미래를 향한 경제정책 공존은 물론이며 혁신과 통합의 정치 창출을 위해 하나가 되겠다…"

단일화의 물꼬가 터지면서, 이제 주목받는 건 이른바 '반 이재명 연대'의 확장 가능성입니다.

견제 심리가 표면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1강 구도를 깰 강력한 연대 세력이 구축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는 겁니다.

이낙연 후보와 정세균 후보의 지난 3일 오찬 회동이 세간의 이목을 끈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특별한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서 협력하자는 다짐을 했고 협력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상상할 순 있지만, 그날 논의되진 않았습니다."

정세균 후보가 이낙연 후보의 출마선언식 행사장을 찾은 것도 연대 가능성과 맞물려 주목됩니다.

하지만 연쇄적 단일화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선 낮게 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독자 완주' 의지를 다지는 인사들 때문입니다.

일각에선 추미애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딱히 공격하지 않는 것을 두고, 두 후보 간 '느슨한 연대' 가능성을 제기해 이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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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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