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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경선 3차토론 격돌…더 선명해진 이재명 vs 반명연대

정치

연합뉴스TV 與경선 3차토론 격돌…더 선명해진 이재명 vs 반명연대
  • 송고시간 2021-07-07 06:36:19
與경선 3차토론 격돌…더 선명해진 이재명 vs 반명연대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심야 TV토론회에서 격돌했습니다.

이번에도 여권 주자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경쟁후보들의 공세가 집중됐는데요.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토론은 이재명 후보의 핵심 정책을 겨냥한 공세로 시작했습니다.

<양승조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기본소득은)빛 좋은 개살구입니다. 제1공약이니, 제2공약이니 공약으로 발표한 적이 없다는데 이 후보님은 기본소득으로 사실상 그걸로 지지율 1위한 것이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제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인 것은 맞습니다. 선거도 개시 안했는데 공약이라 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박용진 후보가 이 후보의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공약을 문제삼을 때 긴장감은 극에 달했습니다.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이재명 후보는 그 전에는 자신감에 찼는데 부자 몸조심하시는 것인지 김빠진 사이다아니냐 우려가 듭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가능하면 상대를 공격하려면 팩트에 의해 해야지 상대의 주장을 왜곡된 다음에 왜곡한 부분을 공격하는 것은 자중하면 좋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기본주택 시범적 사업부지가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찾아보시죠? 저도 알아봐야하니까요."

이낙연 후보는 "이 후보가 이상하게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관대해 보인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제가 사람 보는 눈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봤으니 그 분이 잘 속인 것입니다."

대통령 자격을 거론하며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전 총장을 동시에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대통령 일가는) 도덕적 흠결이 없어야 하고 법을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명추연대' 관측까지 낳았던 추미애 후보도 이 지사에게 우려를 나타내면서 논란이 된 '바지 발언'을 언급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좀 사과를 하시면 어떨까요? 오늘 하루종일 시끌벅적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하도 답답해서 한두번도 아니고 근거도 없는 일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재보궐 선거 참패의 원인이 '조국 사태'냐는 질문에는 평가가 엇갈렸고, 이재명 후보는 당시 공천을 결정한 이낙연 후보를 추궁했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단지 결과가 참담한 것이어서 그에 대해서 당과 당원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한편 후보들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자성하며 공급 확대를 외쳤습니다.

<정세균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그래서 저는 공급 폭탄이란 과격한 말까지 썼습니다."

<최문순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한 피해자들께 사과드립니다."

<김두관 /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후보> "수도권 초일극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 진단합니다."

5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에 대해서는 5 대 3으로 찬반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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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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