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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홍수 피해현장 방문…"표현할 수 없는 폐허"

세계

연합뉴스TV 메르켈, 홍수 피해현장 방문…"표현할 수 없는 폐허"
  • 송고시간 2021-07-19 13:27:09
메르켈, 홍수 피해현장 방문…"표현할 수 없는 폐허"

[앵커]

서유럽에서 발생한 이번 홍수로 독일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사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피해 현장을 찾은 메르켈 독일 총리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기록적 폭우에 이은 홍수로 최악의 수해가 발생한 서유럽 지역.

이 중 독일에서 150명 넘는 사망자가 집계되며 가장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마을을 휩쓴 물이 빠진 뒤에도 주민들은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한 슈바이거 / 지역 주민> "저는 30년동안 이처럼 많은 비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소방관계자> "매우 바쁩니다. 이런 상황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생소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홍수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직접 찾았습니다.

피해 현장을 둘러본 메르켈 총리는 비극적이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 독일 총리> "초현실적이고 음산한 광경입니다. 참상을 표현할 말이 없을 정도로 충격적입니다."

당장 연방정부 차원의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 독일 총리> "우리는 당신들 편입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아름다운 이곳을 복구하기 위해 단계별로 함께 행동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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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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