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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탄핵 공방까지 번진 네거티브전…당 선관위 '경고장'

정치

연합뉴스TV 盧탄핵 공방까지 번진 네거티브전…당 선관위 '경고장'
  • 송고시간 2021-07-21 20:17:29
盧탄핵 공방까지 번진 네거티브전…당 선관위 '경고장'

[앵커]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의 네거티브 공방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책임론까지 소재로 삼았습니다.

경선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더불어민주당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두 유력 주자의 공방, 이번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소환됐습니다.

<김영진 / 이재명 캠프 상황실장> "이낙연 후보는 2002년 노무현 후보의 대변인이었는데 그 후에 탄핵 과정에 참여를 했고요. 그래서 찬성과 반대를 했느냐, 분명히 밝히는 게 필요한데…"

이에 이낙연 후보 측은 분명히 반대표를 던졌다고 수년 전에 입장을 냈다며, 최소한의 팩트체크 없는 발언으로 민주당의 정신을 폄훼하려 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경기도 유관단체 임원이 단체 채팅방에서 이낙연 후보를 비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재명 후보 측은 정치공작 마타도어여서 이낙연 후보가 고발을 못 하고 있다고 일침했고, 이낙연 후보 측은 정부·지자체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기관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렇게 당내 경선이 과열 분위기로 흐르자, 당 차원에서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상민 /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 "일탈의 강도를 벗어나고 당 단합을 깨뜨릴 정도의 중대한 사안이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엄중한 경고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각 후보자가 다 모여서 신사협정 같은 분위기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여 다음 주 '페어플레이 협약식'을 열 계획입니다.

각 후보들은 이번 경선 최대 격전지 '호남' 공약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 책임자로 자리를 뜨기 어려운 이재명 후보는 충청·호남TF를 만들었고,

이낙연 후보는 지난주에 이어 다음 주, 다시 광주를 찾아 지역 정책 심포지엄을 열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박용진 후보 역시 호남 지역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고, 추미애·김두관 후보는 이미 호남 지역을 훑은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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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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