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지역의 산불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산불 연기가 코로나19 확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네바다주 사막연구소의 발표를 인용해 산불 연기가 코로나19 감염자를 늘린다면서 "산불 연기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전했습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감염자 3만6천명을 조사한 결과 산불 연기가 인체 면역 반응 변화를 초래했거나 호흡기 세포의 과민 반응을 일으켰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