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군 성추행 2차 가해 피고인 수감시설서 사망"
공군 성추행 부사관 사망 사건 과정에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하도록 회유하고 압박하는 등 '2차 가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노모 상사가 어제 사망했다고 군인권센터가 밝혔습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국방부 근무지원단 미결수용실에 수감돼 있던 노 상사는 어제 수감 시설 내에서 의식불명인 채로 발견돼 인근 민간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노 상사의 사망은 명백히 국방부의 관리 소홀 책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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