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후 모더나 백신 도입량이 104만 회분에 그친 것에 대해 방역 당국이 제약사 모더나로부터 생산 관련 이슈가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제(26일) 브리핑에서 해당 제약사 뿐 아니라 다각도로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모더나 백신의 경우 일부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사실관계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 제약사와 지속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모더나의 백신 생산 이슈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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