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회복하기 위해 예산이 대폭 추가 투입되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방안도 추진됩니다.
교육부는 오늘(29일)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서 내년까지 학생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는 이른바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약 178만 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대, 사범대 대학생과 지역 강사를 활용한 '튜터링'으로 약 24만 명이 학습 보충을 받도록 하는 등 모두 8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교육부는 양질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약 3조원의 예산으로 교실당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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