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병진씨가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29일) 주씨의 폭행사건 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주씨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언성을 높이고 목 부위를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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