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항공업계 불황이 이어진 지난해 대한항공이 국제화물수송 세계 5위를 차지했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80억9,100만FTK의 국제화물수송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국제화물수송 실적 1위는 카타르항공으로 137억4천만FTK를 기록했고, 이어 페덱스와 에미레이트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순입니다.
대한항공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5위를 유지했고, 화물 실적은 2019년보다 9.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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