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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폭염특보 확대…내륙 저녁까지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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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다시 폭염특보 확대…내륙 저녁까지 소나기
  • 송고시간 2021-08-04 15:19:49
[날씨] 다시 폭염특보 확대…내륙 저녁까지 소나기

[앵커]

35도 안팎을 넘는 무더위 속에 폭염특보가 강화됐습니다.

내륙 곳곳으로는 저녁까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을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이따금 바람이 불어오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땀이 계속 흘러내립니다.

다시 무더위가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오전을 기해 폭염특보가 다시 강화됐는데요.

이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현재 기온 서울은 32.6도, 강릉 34.9도, 광주는 31.8도를 보이고 있는데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습니다.

무더위 속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륙 곳곳으로는 오늘도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남부 내륙 또 남부 내륙과 제주도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넘나들면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가을의 첫 절기 입추에 접어드는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들어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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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