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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줄이고 신재생 늘리고…2050 온실가스 최소 96%↓

정치

연합뉴스TV 석탄 줄이고 신재생 늘리고…2050 온실가스 최소 96%↓
  • 송고시간 2021-08-05 12:59:01
석탄 줄이고 신재생 늘리고…2050 온실가스 최소 96%↓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3개의 시나리오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2050년까지 석탄·LNG 발전을 전면 중단하고 수소 공급도 그린수소로 전환해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거나 석탄, LNG 발전 일부를 활용하되 신기술로 탄소를 흡수하고 전기·수소차 비율을 높여 순배출량을 현재의 2~4% 수준으로 줄이는 내용입니다.

기존 에너지를 활용하는 시나리오도 석탄 발전 비중은 41.9%에서 1.5%로 크게 줄고, LNG 발전 비중도 26.8%에서 8.0%로 줄어들고 재생 에너지 비중은 5.6%에서 56.6%로 크게 늘어납니다.

탄소중립위는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0월 정부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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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