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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설화에 지지율 '흔들'…崔, '朴사면' 띄우기

정치

연합뉴스TV 尹, 설화에 지지율 '흔들'…崔, '朴사면' 띄우기
  • 송고시간 2021-08-06 20:09:37
尹, 설화에 지지율 '흔들'…崔, '朴사면' 띄우기

[앵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끊이지 않는 설화가 영향을 미친 걸로 보이는데요.

추격에 나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주장하며 보수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야권 주자들 소식을 방현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휴가 이틀 차, 윤석열 전 총장은 충청권 방문 계획을 급히 취소했습니다.

국회를 찾은 지난 월요일, 악수를 나눈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섭니다.

윤 전 총장은 악수 이후 국회의 방역수칙을 어기고 국민의힘 소속 103명의 의원실을 모두 찾아갔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자칫 국회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었던 겁니다.

민주당은 안하무인 행보를 사과하라며 비판했습니다.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마치 법과 규칙 위에 서기라도 한 듯, 이 모든 것을 무시한 것입니다…본인의 오만함, 인정하시고 국민 여러분 앞에 사죄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윤 전 총장 측은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지켰다며, 정치 공세를 멈추라고 맞섰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당 행사 불참을 둘러싼 지도부와의 기 싸움이 이어졌는데, '친윤' 의원과 경선 경쟁자들이 가세하며 대치 전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전 총장 지지율은 급락했습니다.

'부정식품'과 '후쿠시마' 발언 등 잇딴 설화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캠프에선 설화가 재발되지 않도록 이른바 '레드팀'을 만드는 등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영남을 순회 중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사면론을 띄웠습니다.

<최재형 / 전 감사원장> "바로 오늘이라도 사면의 용단을 내려야 된다, 저는 그렇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합니다."

가족 모임에서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른단 일화가 논란으로 이어지자, 가족들이 집단 반박 성명을 냈습니다.

최 전 원장 측은 가족 모임에 감사원 공관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홍준표 의원은 주52시간제 잠정 중단을 공약했고, 유승민 전 의원은 한미연합훈련 연기 주장을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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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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