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제거 출동 2배 증가…벌쏘임 주의
[앵커]
매년 이맘때면 벌에 쏘이는 사고가 급증합니다.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출동하는 건수는 작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올해 유난히 장마가 짧고 폭염이 길었던 탓일까요.
야외활동 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창문 바로 옆에 지어진 벌집입니다.
폭염 속에도 두터운 보호복을 입은 소방관이 약을 뿌린 뒤 낫으로 벌집을 떨어뜨립니다.
말벌이 날아들 경우를 대비해 불로 태운 뒤 떼어내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에어컨 가동이 잦을 때는 실외기 주변이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벌집이 숨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난달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4만4천여건, 작년 같은 기간 2만5천건보다 8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올해 유난히 짧았던 장마와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벌의 개체 수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최문보 / 경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장마가 짧았다든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다든지 이럴 경우에 벌의 성장 속도라든지 여왕벌의 생존 가능성 그런 것들이 높아지기 때문에 벌이 늘어날 수가 있습니다."
벌에 쏘이는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요즘입니다.
최근 3년간 약 1만7천건의 벌쏘임 사고로 26명이 숨졌는데, 이 가운데 21명이 7월에서 9월 사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두운색보다 밝은 계열의 옷을 입고, 향수나 화장품 등은 피하는 것이 벌의 공격성을 덜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srpar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매년 이맘때면 벌에 쏘이는 사고가 급증합니다.
벌집을 제거하기 위해 출동하는 건수는 작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올해 유난히 장마가 짧고 폭염이 길었던 탓일까요.
야외활동 하실 때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박상률 기자입니다.
[기자]
창문 바로 옆에 지어진 벌집입니다.
폭염 속에도 두터운 보호복을 입은 소방관이 약을 뿌린 뒤 낫으로 벌집을 떨어뜨립니다.
말벌이 날아들 경우를 대비해 불로 태운 뒤 떼어내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에어컨 가동이 잦을 때는 실외기 주변이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벌집이 숨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난달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4만4천여건, 작년 같은 기간 2만5천건보다 8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올해 유난히 짧았던 장마와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벌의 개체 수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최문보 / 경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장마가 짧았다든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다든지 이럴 경우에 벌의 성장 속도라든지 여왕벌의 생존 가능성 그런 것들이 높아지기 때문에 벌이 늘어날 수가 있습니다."
벌에 쏘이는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 요즘입니다.
최근 3년간 약 1만7천건의 벌쏘임 사고로 26명이 숨졌는데, 이 가운데 21명이 7월에서 9월 사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두운색보다 밝은 계열의 옷을 입고, 향수나 화장품 등은 피하는 것이 벌의 공격성을 덜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srpar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