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가 한미연합훈련을 '북침 전쟁연습'으로 규정하며 남측의 남북관계 복원 의지를 깎아내렸습니다.
대외선전매체인 '통일의 메아리'는 오늘(15일) 기사에서 한미훈련은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라며 "전쟁연습과 평화는 양립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미훈련 개최는 남측 당국의 평화와 신뢰 타령이 한갓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준다며 '자멸적 망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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