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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노조 "우정사업본부, 사회적 합의 무력화"

사회

연합뉴스TV 우체국노조 "우정사업본부, 사회적 합의 무력화"
  • 송고시간 2021-08-20 07:55:30
우체국노조 "우정사업본부, 사회적 합의 무력화"

전국 택배노조 우체국본부가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우체국 노조가 어제(19일)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 사업본부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무력화하고 있다"며 "성실한 이행에 나설 때까지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정사업본부가 표준계약서 갱신 절차를 미루고, 내년 1월 1일로 합의된 택배 노동자들의 분류 작업 제외 완료 시한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우정사업본부 측은 "사회적 합의를 존중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노조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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