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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보이콧하자"…美 스타들, 낙태 금지법 비판

세계

연합뉴스TV "텍사스 보이콧하자"…美 스타들, 낙태 금지법 비판
  • 송고시간 2021-09-05 12:15:32
"텍사스 보이콧하자"…美 스타들, 낙태 금지법 비판

미국 연예계 스타들이 텍사스주의 낙태 금지법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케리 워싱턴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건강과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텍사스 여성들과 함께 하는 청원 운동 서명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리스 위더스푼과 에바 롱고리아, 두아 리파 등 100여 명의 인기 배우와 팝스타들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배우 퍼트리샤 아켓은 텍사스 현지 촬영과 활동을 중단하는 '텍사스 보이콧 운동'을 제안했고, 배우 알리사 밀라노도 텍사스주에 정치 자금을 대는 기업들까지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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