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맑고 파란 가을 하늘이 드러난 하루였습니다.
낮에는 따스한 햇살에 덥게도 느껴졌는데요, 해가 지면서 금세 쌀쌀해졌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텐데요.
아침과 낮의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 나겠습니다.
카디건 챙겨주시면서 옷차림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낄 텐데요.
대기가 습한 상태에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지겠습니다.
조심해서 안전운전하셔야곘습니다.
공항에서도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운항 정보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동해안으로는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고요, 내일 대부분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19도, 대구 19도, 광주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9도까지 쑥 오르겠습니다.
청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8도가 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가을을 만끽하실 수 있겠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