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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전부터 대확산 조짐…"재택치료 확대 불가피"

경제

연합뉴스TV 추석연휴 전부터 대확산 조짐…"재택치료 확대 불가피"
  • 송고시간 2021-09-15 19:08:04
추석연휴 전부터 대확산 조짐…"재택치료 확대 불가피"

[앵커]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천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특히, 수도권발 유행이 연휴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마저 보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재택치료 확대가 불가피하단 입장을 냈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15일 0시 기준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656명입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0.5%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가 미처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 비중 역시 최고치인 36.8%를 기록해 자신도 모르게 감염된 채로 생활하는 무증상자도 늘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를 기점으로 수도권발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번질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입니다.

<이혁민 /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추석 때 수도권에 있는 본인도 모르는 무증상 감염자들이 지방에 있는 고향을 방문했을 때 주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방역당국이 주요 교통 요충지 17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일상 복귀 전에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특히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 대상으로 재택 통원치료를 하는 방식에 대해 당국은 추가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까지 냈습니다.

사실상 추가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는 해석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백신 2차 접종까지 상당 부분 끝낸 해외 각국에서도 델타 변이로 인한 추가 확산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무증상이나 경증환자들은 치명률이 낮아지는 점을 감안해서 재택에서 치료해서 의료체계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이 중요해집니다."

현재 수도권 신규 확진자 가운데 재택치료 환자는 서울 15명, 경기 44명 등 모두 59명으로 하루 새 16명 늘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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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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