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행운의 구원승으로 시즌 7승을 올렸습니다.
김광현은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2대4로 뒤지던 6회말 구원 등판해 공 여섯 개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7회초 역전에 성공한 뒤 8대5로 이기면서 김광현은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김광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53으로 약간 낮췄고, 세인트루이스는 15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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