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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bhc 상대 영업비밀 침해소송 패소

사회

연합뉴스TV BBQ, bhc 상대 영업비밀 침해소송 패소
  • 송고시간 2021-09-29 17:27:55
BBQ, bhc 상대 영업비밀 침해소송 패소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경쟁사인 bhc를 상대로 낸 1천억 원대 1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9일) BBQ가 bhc와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 금지 등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BBQ는 bhc가 내부 전산망에 무단 접속해 사업 매뉴얼과 레시피 등 주요 영업비밀을 빼갔고 BBQ를 퇴사한 직원이 bhc로 내부 자료를 빼돌려 약 7천억 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bhc는 "수차례 무혐의와 불기소 처분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BBQ의 무리한 소송에 경종을 울린 판결"이라는 입장을, BBQ는 "즉시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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