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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洪 '깐부' 신경전…국민의힘, 오늘 본경선 첫 토론

정치

연합뉴스TV 尹-洪 '깐부' 신경전…국민의힘, 오늘 본경선 첫 토론
  • 송고시간 2021-10-11 09:32:59
尹-洪 '깐부' 신경전…국민의힘, 오늘 본경선 첫 토론

[앵커]

국민의힘 양강 대선주자인 윤석열, 홍준표 후보가 연일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화제인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단어를 서로 거론하며 견제구를 주고 받았는데요.

국민의힘은 오늘(11일) 광주에서 대선 본경선 첫 TV토론을 시작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SNS에 홍준표 후보를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우리는 '깐부'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깐부'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단어로, 같은 편을 뜻합니다.

하루 전 자신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묶어 '범죄 공동체'라고 비난한 홍 후보를 향해 '원팀'을 강조하며 견제구를 날린 겁니다.

이에 홍 후보는 "깐부는 동지를 음해하지 않는다"고 맞받았습니다.

자신의 발언은 "윤 후보 캠프에서 확인되지 않은 경선 결과를 거짓 주장하는 반칙을 했기 때문에 한 것"이라며 "캠프 인사들의 거짓 음해에 놀아나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후보와의 신경전 속 윤 후보는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앞서 손바닥에 '王(왕)'자를 적고 토론회에 나간 이후 자신을 겨냥해 이어지고 있는 '무속 논란'을 털어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홍 후보는 하루 전 대구에 이어 경북 지역을 돌며 'TK 당심'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홍준표가 돼야지 여기 TK가 삽니다. 다른 사람 돼 본들 TK 이거 또 찬밥이에요."

유승민 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호남지역 공약을 발표한 뒤 익산 원불교 총부와 군산의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등을 찾았고 원희룡 후보는 서울에 있는 호남 출신 당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네 명의 후보들은 오늘(11일) 광주로 집결해,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함께 참석한 뒤 본경선 첫 TV토론회에 나섭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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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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